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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시교육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옐로카펫' 설치 협약

등록 2018.09.14 17: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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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시스 DB)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시교육청-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옐로카펫' 설치 협약 체결

울산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 울산시 북구는 14일 시교육청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울산만들기 일환으로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이 참석해 통학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를 약속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를 기다리는 공간을 노란색으로 칠해 아동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고, 운전자가 옐로카펫 구역에 있는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지대다. 야간에는 태양광 충전 LED램프를 활용해 어두운 횡단보도를 비춘다.

옐로카펫 설치시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선 안에서 대기 비율' 24.4%, '차량운전자의 아동인지율' 25.4% 각각 상승해 시인성 개선 효과가 있다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시교육청, 울산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5일 오후 3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학생 동아리 활성화의 일환으로 2018년 제2회 울산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 공연을 연다.

방과후학교 '재능스타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의 지원 협조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2018년 제2회 공연은 사전 심사 후 최종 선정된 10개팀(명산초, 범서초, 성동초, 옥동초, 다운중, 옥현중, 외솔중, 장검중, 울산외고) 166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오른다. 오케스트라, 댄스, 합창, 밴드, 타악기합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평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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