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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강태선 애국지사 방문 위로

등록 2018.09.22 1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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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2일 애국지사 강태선(95· 서귀포시 성산읍) 옹의 자택을 방문하고 위로하고 있다. 2018.09.22 (사진= 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가 22일 애국지사 강태선(95· 서귀포시 성산읍) 옹의 자택을 방문하고 위로하고 있다. 2018.09.22 (사진= 제주도청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둔 22일 애국지사 강태선(95· 서귀포시 성산읍) 옹의 자택을 방문하고 위로했다.

원 지사는 이날 강 애국지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를 위로했다. 

강  애국지사는 18세이던 지난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제의 한국인 차별대우에 분노해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돼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광복으로 출옥했다. 1990년 애국지사로 인정돼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원 지사는 지난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유족들이 존경과 제대로 예우를 받는 제주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면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의료와 복지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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