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시내버스 가로막고 와이퍼 파손한 30대 입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31일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가로막고 차량 일부를 파손한 A(37)씨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2018.10.31. (사진=부산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0일 오후 9시 23분께 부산 남구 유엔교차로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를 가로막은 채 버스를 발로 차고 와이퍼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술에 취해 이같은 짓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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