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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이젠 뭘 배울까?' 광주시교육청 고3 진로캠프

등록 2018.11.20 14: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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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 '꿈빛창창' 운영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꿈빛창창'을 마련하고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능력 적성검사, 진로캠프, 직업인 특강, 스마트폰 중독 치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로 찾아가 진행한다.

 직무능력 적성검사는 보드게임, 커뮤니케이션 카드 등을 이용해 참여하며, 진단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진로캠프는 직업게임(마블직업 8종, 직업카드 90종, 적성카드)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홀랜드 검사(전문 직업검사), 직업 탐색하기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직업인 특강을 신청한 학교는 40개 직업군에서 원하는 직업인을 신청할 수 있다. 웹툰작가부터 프로그래머, 뮤지컬배우, 실용음악가, 조향사, 법조인, 3D프린터 전문가, 아나운서 등 다양하다.

 스마트폰 중독 치유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인문·예술의 세계로 안내하며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현장방문 직업체험, 대학 동아리활동 탐방, 드림잡스쿨 진로직업체험, 중소기업 취업캠프 등의 프로그램도 학교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고3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인 '리틀 포레스트'를 진행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수능 수험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 ACC TEEN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학교폭력이나 무단결석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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