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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수시 2차 18.5대 1'

등록 2018.11.21 08: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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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가 2019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를 집계한 결과 정원 335명 모집에 618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8.5대 1을 기록했다.

21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학과별 경쟁력은 ▲물리치료과 특성화고 전형 84대 1 ▲일반고 전형 야간 44대 1 ▲사회복지과 특성화고 전형 39대 1 ▲임상병리과 일반고 전형 야간 33대 1 ▲보건행정과 특성화고 전형 33대 1 ▲식품영양과 일반고 전형 33대 1 ▲보건의료전산과 특성화고 전형 29대 1 ▲유아교육과 특성화고 전형 29대 1 등이다.

또 ▲치위생과 일반고 전형 24대 1 ▲방사선과 일반고 21대 1 ▲작업치료과 일반고 20대 1 ▲안경광학과 일반고 16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물리치료과 야간 36대 1 ▲주간 16대 1 ▲간호학과가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대졸자가 다시 전문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보건대 장우영 입학처장은 "수시 2차 모집 결과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입시 자원 부족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반적인 보건계열의 높은 경쟁률과 취업에 유리한 특성화학과의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정시 모집에서는 이번 불수능 여파를 맞은 입시생들의 결과가 변수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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