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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LS니꼬 지진대응 훈련 실시 등

등록 2018.11.21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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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LS니꼬 지진대응 훈련 실시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21일 온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임직원과 협력회사 근로자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대응 및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LS니꼬는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초 약 2억원을 들여 전 공장에 자동 지진경보시스템과 방송설비를 설치했으며 매년 2회 이상 지진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은 규모 6.5의 지진으로 사내 통신설비가 무력화되고 공장내 화재가 발생,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신속한 대피 등의 초동대처와 비상사태 대응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동구, 남목사거리 일원서 하천 살리기 캠페인

울산시 동구는 21일 남목사거리 일원에서 그린리더동구협의회 회원 60여명과 함께 하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민들에게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해 알리고,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와 하천 살리기 등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평소 단체와 기업체 등과 합동으로 생태계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1사1하천 살리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블루길), 붉은귀거북, 황소개구리 등 동물 6종과 돼지풀,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식물 14종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하고 있다.


◇울주군,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울산시 울주군은 21일 군청 문수홀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용남 전문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를 초빙해 ‘폭력에 민감해질 용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씨는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폭력에 대한 개념 정립·대처방안과 처리 절차·다양한 사례·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전환 등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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