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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살피미' 모집…동네 취약요소 발굴·신고

등록 2019.01.15 1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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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기본교육 이수 후 2020년 2월까지 활동

【서울=뉴시스】도봉구 '도봉살피미' 사전 교육 모습. 2019.01.15.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도봉구 '도봉살피미' 사전 교육 모습. 2019.01.15.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자원봉사단 '도봉살피미'를 새롭게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봉살피미'는 주민 스스로 거주하는 동네의 취약요소를 직접 발굴·신고하고 그 민원을 공무원이 신속하게 처리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주민 봉사단이다.

2014년 처음 시작한 '도봉살피미'는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70명의 '도봉살피미'가 약 4000여 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활동은 스마트폰에서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설치해 할 수 있다. 문자와 전화(120다산콜)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도봉살피미' 봉사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5일까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www.1365.go.kr)에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로 도봉구 감사담당관(02-2091-2083)으로 신청 안내를 받으면 된다.

도봉구민은 물론 직장, 학교 등이 도봉구에 소재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2월 중 예정된 1시간 가량의 기본 교육을 이수하면 2020년 2월까지 활동을 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4건당 1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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