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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7~10도 '맑고 건조'…대기질 '나쁨'

등록 2019.01.23 06: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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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얼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인 전주천에서 한 시민이 황사마스크를 쓰고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19.01.14.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인 전주천에서 한 시민이 황사마스크를  쓰고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19.01.14.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3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출근시간대 가시거리는 10㎞ 내외로 차량운행에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 38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0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7~10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면서 "농·축·수산물 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단계가 예보됐다.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관심·주의', 동파가능지수 '낮음', 식중독 지수 '주의', 감기 지수 '높음', 뇌졸중 가능지수 '높음'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 시각은 오전 11시 8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 정각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요구된다.

24일 목요일도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9~영하 5도, 낮 최고 5~8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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