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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민, 2019 시즌에도 성남FC 주장

등록 2019.02.13 1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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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 될 수 있도록 최선"

서보민

서보민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으로 돌아온 성남FC가 2019시즌에도 서보민에게 주장을 맡긴다.

성남은 13일 "지난 시즌 주장을 맡아 승격에 크게 기여한 서보민을 주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강원FC에서 데뷔해 포항 스틸러스를 거친 서보민은 2018시즌을 앞두고 성남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팀에 새로 합류해 포지션을 바꾸는 과정이 있었지만 경험과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남기일 감독을 보좌했다.

날카로운 킥과 돌파력으로 K리그2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시즌 기록은 35경기 출장 5득점 1도움.

서보민은 "다시 주장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면서 "주장으로서 '원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주장으로는 센터백 임채민과 연제운이 선임됐다.

성남은 일본에서 연습경기를 통해 2019시즌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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