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5일 오전까지 5㎜ 미만 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절기상 '우수'를 닷새 앞둔 14일 부산 부산진구 국립부산국악원을 찾은 시민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봄의 전령' 매화를 감상하고 있다. 2019.02.14. [email protected]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부산지역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고, 비가 그친 이후 오후까지 흐린 날씨가 전망됐다.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누적강수량은 1.3㎜(오전 7시 30분 기준)이며, 지역별로는 사하구와 영도구 1.5㎜, 사상구 1㎜, 해운대구 0.5㎜ 등을 기록 중이다.
이날 비로 인해 부산지역에 발효 중인 건조특보가 11일 만에 해제됐다. 부산의 건조특보는 지난 5일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12일 특보로 강화됐다.
부산의 아침최저기온은 4.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 12도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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