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시, 시민감사관 공모

등록 2019.02.15 10:55: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자료사진. 대구시청 전경. 2019.02.15.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자료사진. 대구시청 전경. 2019.02.1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대구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활성화와 공직비리 제보 및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 참여를 위해 시민감사관 20명을 추가로 공개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가모집은 당초 80명으로 운영하던 시민감사관의 규모를 확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 유도 및 제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선정된 시민감사관은 시민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직자 부조리 및 비위·불친절에 대한 제보, 대구시에서 실시하는 감사 및 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보건복지 및 행정, 건설 및 교통, 녹지 및 환경)를 3개 분과로 나눠 운영함으로써 시민감사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2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대구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부패척결에 대한 사명감 등이 풍부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성이있는 자로서 임기는 12월 31일까지다. 1회(2년)연임 가능하며 신청결과는 3월초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태성 대구시 감사관은 “시민감사관제도는 시민불편사항 및 지역현안 제보 등을 통해 공직비리 정화활동과 감사행정의 주민참여확대 등에 기여했다”며 “전문성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