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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1일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등록 2019.02.19 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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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하대학교 전경)

(사진=인하대학교 전경)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하대는 21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스타트업을 성공한 기업으로 이끌기 위한 행사인 ‘I STARTUP LAB DEMODAY(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이나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이며 우수 창업팀 6곳과 직접 투자가 가능한 동문기업,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초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하대가 선정한 우수 창업팀 6곳이 사업 발표자로 나선다. 재학생 3명이 모여 만든 건설폐기물재활용 업체 ‘SE MATERIALS’가 사업 설명에 나서고, 졸업생 기업 ‘HARVEN’과 사회적기업 ‘최고의 환한 미소’는 각각 비접촉전력전송기술과 빈집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농업을 발표한다.

이어 공장 자동화시스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NHC’와 무선거리측정기술 사업으로 창업한 '굳브로’, 콜드체인 패키징 사업을 하는 ‘써모랩코리아’도 참여한다. 

또 인하대는 스타트업이 창업하면서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하대 창업관련 자문단'을 위촉할 방침이다.
 
서태범 인하대 산학협력단장은 " ‘벤처가 강한 대학’이라는 예전 명성을 이어받아 이번엔 ‘스타트업이 성공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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