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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희망목재문화체험장 '목공지도사' 양성과정 개설

등록 2019.02.19 14: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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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부터 초·중급과정 운영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희망목재문화체험장 수업 모습. 2019.02.19.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희망목재문화체험장 수업 모습. 2019.02.19.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다음달 11일부터 도봉구 희망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지도사 초·중급 과정을 개설하고 목공지도사 양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도봉산 입구에 위치한 도봉구 희망목재문화체험장은 구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숲에서 발생되는 고사목, 위험수목 등을 목공재료로 재활용해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지난해 목공지도사 3급 과정을 처음 개설했다.

이번 목공지도사 초급과정(2개 반)은 다음달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반과 금요일 두 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급과정(1개 반)으로는 다음달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오후 1시부터 오후4시까지 3시간씩 각각 10회 과정으로 열린다. 교육비는 재료비를 포함하여 20만원(중급반 29만원)이다.

30시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사단법인 한국목공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목공지도사 2·3급' 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된다.

강의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도봉구 희망목재문화체험장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woodadventure) 또는 도봉구 공원녹지과(2091-3782)로 접수하면 된다. 강의 인원은 각 수업마다 8명씩 모두 24명을 모집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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