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원박람회·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 위촉

오늘 오후 4시, 조직위원 위촉식

(사진=서울시 제공)【서울=뉴시스】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즐기는 사람들. 2019.04.24.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와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경관련 산·학·연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1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연다.

선정된 조직위원 중 산업계 인사는 ▲김병채 ㈜채움 조경기술사 사무소 대표이사 ▲김호윤 조경설계 호원 대표이사 ▲신현돈 서안알앤디 조경디자인㈜ 대표이사 ▲윤영주 ㈜디자인필드 대표이사 ▲이병철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이사 ▲이안숙 (재)세미원 이사 ▲이재흥 ㈜에코밸리 대표이사 ▲최원만 ㈜신화컨설팅 대표이사' 등 8명이다.

학계 인사 5명은 ▲권진욱 영남대 조경학과 교수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 ▲박은영 중부대 환경조경학과 교수 ▲송영근 서울대 환경조경학과 교수 ▲이애란 청주대 조경도시계획전공 교수 등이다.

연구계 1명은 한승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다.

조직위는 앞으로 정원박람회 정책수립, 민관 협력방안, 행사 안전관리,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해외작가 섭외, 정원산업 협력방안 등을 서울시에 자문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올해 5년차를 맞이한 서울정원박람회가 시와 시민의 연결고리가 돼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조직위원과 함께 2019 서울정원박람회와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정원박람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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