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경기 비 대부분 그쳐…낮에는 선선

등록 2019.06.10 10:06: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늘 서울·경기 등 대부분 지역 비 그쳐

전라도·강원영동·경북동해안 내일까지 비

대기확산 원활해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비가 내린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2019.06.10.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비가 내린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2019.06.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10일 서울과 경기도 등 중부 내륙 지역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은 11일까지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강원영서는 오늘 오전까지, 충청도와 경상내륙은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영향으로, 전라도는 대기불안정으로 11일까지 비소식이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도·서해5도·충청도·강원도·경상도는 5~30㎜다. 전라도의 경우 11일 오후까지 10~50㎜에 달하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11일) 비가 내리는 지역은 지역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곳곳에 치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다만 내일까지 동해안은 너울에 의해 파도가 높아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과 일부 지역은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