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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 건축외장용패널시장 적극 공략…중부·호남영업소 개소

등록 2019.06.11 13: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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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에스와이 CI.2019.03.28(제공=에스와이)

【서울=뉴시스】에스와이 CI.2019.03.28(제공=에스와이)

【서울=뉴시스】건설부동산 기자 =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주)가 영업망 확충을 통해 건축외장용패널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현재 건축외장용패널(샌드위치패널)은 공장 및 물류창고와 역사 및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건축에 주로 사용되는데 200개 중소업체들의 각축속에 1조50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에스와이는 최근 대전과 광주에 중부영업소와 호남영업소를 각각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스와이 관계자는 “이번 개소를 통해 서울 본사와 대구영업소, 부산영업소 등 전국 5대 권역 영업지사와 11개 공장으로 전국 권역별 영업망을 구축했다”며 “지역유통 기반이 강한 건축패널업계에서 유일하게 전국 권역 영업망을 구축해 공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스와이측은 앞으로 아산과 파주, 제천, 충주, 논산, 영천 등 전국 11개 공장을 바탕으로 5개 권역 영업지사에서 전국단위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에스와이의 지난해 건축외장용패널 매출액은 2700억원으로 전체 시장점유율의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글라스울 패널과 우레탄 패널 시장점유율은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김대식 에스와이 중부영업소장은 “업계내 에스와이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권역내에서 대표 상품인 건축외장용패널뿐아니라 데크플레이트, 알루미늄복합패널, 우레탄단열재 등 에스와이에서 생산하는 양질의 건축자재의 판매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가시적인 실적으로 영업소 규모를 늘리며 지역네트워크와 매출액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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