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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완 도의원 "혁신도시 내 세무지서 설치에 충북도 적극 나서야"

등록 2019.06.24 16: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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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이수완(진천2) 충북도의원. (사진=도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이수완(진천2) 충북도의원. (사진=도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수완(진천2) 충북도의원은 24일 "충북 혁신도시 내 세무지서가 설치될 수 있도록 충북도가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37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세청은 지난 4월 1일 혁신도시 세무지서 설치를 위한 조직 개편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충북 혁신도시는 진천군과 음성군이 상생하는 지역이며 이곳에 입주하는 기관·기업들을 포용하고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세무지서 설치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또 "다양한 지표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충북 혁신도시의 세정수요를 충당하고 공정한 세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도 세무지서 설치는 충분한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세무지서가 설치되면 지역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고 정주여건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이라며 "혁신도시 내 입주한 기업들에 다양한 세무행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북도는 행안부의 국세청 조직 개편안이 반드시 승인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충북 혁신도시에는 2013년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0곳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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