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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광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

등록 2019.06.24 16: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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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응급의료기관 20곳으로 늘어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시는 24일 서광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광주기독병원, 첨단종합병원, 케이에스(KS)병원 등 3곳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3년 기준)했으며 이번에 한 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은 희망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시설·장비·인력 등 법정기준 충족 여부와 응급환자 진료실적, 운영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결정했다.

서광병원은 2021년 12월31일까지 2년6개월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운영된다.

광주지역 응급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2곳(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4곳(광주기독병원, 첨단종합병원, 케이에스(KS)병원, 서광병원),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하는 14곳 등 총 20곳으로 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기관 1곳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며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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