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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태도 구설 후 냉미남으로···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록 2019.07.15 11: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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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김정현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정현(30)이 tvN '사랑의 불시착'(가제)으로 복귀한다. 태도 문제로 도마 위에 오른지 1년 여만이다.

 하반기 방송예정인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지키다가 사랑에 빠진 장교 '리정혁'(현빈)의 로맨스다. '별에서 온 그대'(2013~2014)의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2016)의 이정효 PD가 뭉쳤다.

김정현은 대한민국 사교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사업가 '구준희'를 연기한다. 훈훈한 외모에 비상한 머리, 말재주 등이 돋보이는 인물로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춘다. 다양한 인물과 얽히며 차가운 카리스마를 드러낼 예정이다.

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감독 서은영)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2018) 등을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태도 논란을 빚었으며,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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