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키마 위크 2019 인 포항’ 개최...수중체험도 선보여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7월16일부터 9월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 축제’를 주제로 ‘키마 위크 2019 인 포항(KIMA WEEK 2019 in POHANG)’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해 패들보드를 타는 사람들.2019.07.15.(사진=포항시 제공) [email protected]
해양수산부와 포항시가 공동 주최하며 해양레저체험과 더불어 수중레저체험도 함께 선보인다.
수중레저의 대중화를 위해 스쿠버다이빙 유자격자를 위한 펀다이빙과 초보자를 대상으로 1대1 가이드와 함께하는 체험다이빙도 있다.
행사기간 중 스쿠버다이빙은 50% 할인돼 4만원, 요트투어는 1만원에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면 바다야 놀자(APP)를 통해 사전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영일대해수욕장에 조성한 물놀이 공원에는 워터슬라이드를 갖춘 대형풀장과 구름다리, 싱글시소 등 20여 종의 놀이기구와 물품보관소, 휴게실 등 부대시설도 설치돼 있다.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7월16일부터 9월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 축제’를 주제로 ‘키마 위크 2019 인 포항(KIMA WEEK 2019 in POHANG)’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해 스쿠버 다이빙 전경.2019.07.15.(사진=포항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는 8월 17일 오후 7시부터는 영일대해수욕장 광장에서 아이돌 그룹 공연 등 화려한 축하 쇼도 펼쳐진다.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는 매년 부산에서 개최했으나 지난 해부터 부산시와 함께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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