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1.04%↓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8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4% 내린 2901.1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66% 하락한 9154.6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66% 내린 1524.4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34% 내린 2921.7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부진한 장세를 보이다가 2900선을 유지한채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하락세는 미중 갈등 전망이 다시 제기됨에 따라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희토류, 재배업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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