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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 최우수 선정

등록 2019.08.21 05: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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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30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마다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분야별 지역복지 정책에 대해 지자체의 장이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의 특성과 환경, 단체장의 의지를 반영한 사회보장분야 종합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정부 국정과제, 세종시민복지 기준 등을 반영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시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에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운영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환경 조성, 시민참여를 통한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포용적 사회보장과 균형발전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종시, 9월 정책아카데미 건축·동아시아 정세 등 강연

세종시는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시청 여민실에서 건축 및 동아시아 정세 등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9월 정책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시민추천 강사 유현준 건축가의 명사특강을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 경제보복을 포함한 동아시아 정세와 한국경제, 자살예방 등을 주제로 5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우선 오는 27일에는 명사특강으로 'tvN 알쓸신잡2' 출연자로 유명한 유현준 건축가가 '어디서 살 것인가'를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9월에는 3일 정태인 칼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의 '동아시아 정세와 한국경제', 10일에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특강으로 권혜정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알아보기'를 강연한다.

이어 17일에는 박상길 알마덴디자인 리서치 부대표의 '시민참여 정책-국민디자인단 이해하기', 24일 황동언 대한상공회의소 글로벌경영전략팀장의 '규제개혁 쉽게 다가가기' 강연이 펼쳐진다.

수강신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세종시 척척세종, 추석 귀성길 도로 등 소규모 시설물 안전점검

세종시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관내 도로와 교통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지역 내 훼손된 ▲도로(포트홀) ▲차선 규제봉 ▲배수로 뚜껑 ▲잡목에 가려진 각종 표지판 및 반사경의 가지치기 등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가 가능한 소규모 공공시설물이다.

시는 마을안길처럼 관리가 어려운 2차선 이내 도로를 우선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귀성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물 보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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