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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시립요양원 건립 '탄력'

등록 2019.09.15 13: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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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 확보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신창현의원 사무실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신창현의원 사무실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중증 노인성질환자를 돌보기 위해 오는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중 시립 요양원 건립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의 예산 지원 등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치매, 중풍 등 가정 내에서 돌보기 어려운  중증 환자를 위해 195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4937㎡(지상 5층) 규모의 요양원을 관내 중앙동에 건립한다. 

이와 관련 최근 더불어민주당 신창현(경기 의왕·과천) 의원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지원 했다. 이에 앞서 시는 경기도 정책공모전을 통해 4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 받았다.

건립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변경에 이어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중인 요양원은 오는 2021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내년 7월 공사에 착수해, 2022년 문을 연다.

수용인원은 140명으로 치매센터 운영과 함께 노인상담, 물리치료, 화상요법, 운동요법, 작업치료, 원예치료, 마술치료, 건강검진, 음악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신창현 의원은 과천 8단지~부림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2억원, 쿨링포그 설치사업 3억 등 5억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도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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