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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연속 출루 행진 10타석서 마감

등록 2019.09.15 14: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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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연속 출루 행진 10타석서 마감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연속 출루 행진이 10타석에서 끝이 났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10타석 연속 출루 행진을 벌이며 탬파베이 구단 신기록을 쓴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는 출루 기록을 경신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도 0.259로 낮아졌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해 연속 출루가 멈춘 최지만은 4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최지만은 6회 2사 1, 3루에서 볼넷을 골라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트래비스 다노의 3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시즌 48득점째.

최지만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병살타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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