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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남부경찰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원룸 인증식 등

등록 2019.09.17 17: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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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남부경찰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원룸 인증식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17일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범죄예방 우수시설 원룸에 대한 인증식을 가졌다.
 
이곳은 남구지역 원룸 중에서 가장 먼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의 인증기준을 충족해 제 1호로 선정됐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예방과 관련된 56개 항목을 점검해 80%이상 충족하면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제 1호로 선정된 원룸(13가구)은 출입 통제시스템, CCTV 운영 등을 통해 외부인 통제와 감시가 가능하다. 또 원룸 건물 외부에 무인택배함과 가스 검침기도 설치해 범죄예방 시설 설계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남부서는 여성 1인 가구 등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주의 자발적인 시설환경개선을 유도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소식] 남부경찰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원룸 인증식 등



◇시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

울산시교육청은 17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2019년 직업계고의 성공적인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학생, 학부모, 학교장, 담당교사, 파견교원 등 약 50명이 참가했다.
 
올해 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은 오는 19일에서 12월 12일까지 12주간 호주 시드니에서 실시되며, 모두 7개 직종에서 15명의 직업계고 학생이 파견된다.
 
선발된 15명의 학생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영어교육, 직무교육, 인성교육, 진로교육, 안전교육 등 총 280시간의 사전교육을 이수를 마쳤다.
 
이후 호주에서 6주간의 어학연수, 2주간의 직무교육 등이 진행되며 각자의 전공에 맞는 업체에 4주간의 실습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글로벌 현장학습이 종료되면 귀국한 후, 해외 취업 의지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현지 업체와 취업 연계를 추진한다.
 
 
◇동구여성새일센터, 제1회 구인구직여성 만남의 날 개최
 
울산시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동구여성새일센터 5층 교육장에서 '제1회 구인구직 여성 만남의 날-일 구(求)한 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대 1 현장 면접, 이력서 지원 및 이력서 클리닉,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여성 구직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6개 기업(직접참여 4곳, 간접참여 12곳)이 참여해 생산직, 조리사, 사회복지사 등 분야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난 3월 개소한 후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새일여성인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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