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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대만 타이베이국제여전서 크루즈 관광 홍보

등록 2019.11.12 13: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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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 홍보부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19.11.12.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 홍보부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19.11.12.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크루즈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국제여전에서 크루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공사는 방한 크루즈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대만 여행사와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 크루즈 기항 인프라와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아울러 크루즈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사계절 콘텐츠를 홍보해 상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공사의 노력으로 행사 현장에서 마제스틱 프린세스호(14만4000t급·정원 3560명)의 제주 기항상품 총 160여건을 판매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대만 주요 크루즈 상품 판매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를 진행하고 대만발 크루즈의 제주 입항 확대와 향후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대만크루즈협회 우쉰펑 이사장은 “한국에 기항하는 크루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소비자 니즈를 분석한 고품격 기항 관광 상품을 만든다면 제주 기항이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대만 선사 및 여행사 연합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펼쳐 대만발 크루즈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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