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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권영화제, 내일 서대문구청서 열린다

등록 2019.11.14 13: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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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제2회 서대문장애인인권영화제가 15일 오후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해 영화제 모습. 2019.11.14.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제2회 서대문장애인인권영화제가 15일 오후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해 영화제 모습. 2019.11.14.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는 제2회 서대문장애인인권영화제가 15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주제는 '영화, 그리고 우리들의 인권'이다. 영화 '애린'과 '괜찮아 3반'이 상영된다.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이 음성으로 해설된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대사와 소리정보는 자막으로 표시된다.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 이해 증진과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영화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관람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02-720-66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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