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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처음학교로' 등록률 78.9%…3938명 추가모집

등록 2019.12.15 0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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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도내 모든 유치원의 입학업무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로 처음 일원화됐다. 사진은 '처음학교로' 누리집 모습. 2019.10.31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 도내 모든 유치원의 입학업무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로 처음 일원화됐다. 사진은 '처음학교로' 누리집 모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를 통한 원아모집 결과, 도내 전체 유치원 모집 정원 1만8684명 중 1만4746명(78.9%)이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국공립유치원의 경우 모집 정원 1만246명 중 7766명, 사립유치원은 모집 정원 8438명 중 6980명이 등록했다.

유치원별 미등록 인원 3938명은 추가모집을 진행 중이며, 이달 31일까지는 유치원에 따라 '처음학교로' 시스템 또는 현장 방문으로 진행한다.

이후 2월 말까지는 유치원별 대기 번호 순서에 의한 등록 또는 정원이 모집되지 않은 유치원의 현장 접수 추가모집이 이뤄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농·산촌 소재 유치원과 시내 공동화 지역 유치원의 정원은 다소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며 "추가모집에 지원을 원하는 학부모는 '처음학교로'시스템 또는 해당 시군 교육지원청 유아 담당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도내 모든 유치원의 입학업무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로 일원화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처음학교로'에는 도내 국공립 240개원과 사립 81개원 등 모든 유치원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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