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낮 최고 18도 '포근'…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19.12.16 06: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캠퍼스에 봄꽃인 철쭉이 활짝 피어나 이색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캠퍼스에 봄꽃인 철쭉이 활짝 피어나 이색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16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18도 내외로 평년보다 6도 이상 높아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1.5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17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오는 17일까지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