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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장승조, 추악한 진실 좇다···'모범형사'

등록 2020.01.13 1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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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사진=키이스트, 에이스팩토리, 킹콩by스타쉽 제공) 2020.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사진=키이스트, 에이스팩토리, 킹콩by스타쉽 제공) 2020.0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손현주와 장승조, 이엘리야가 JTBC 월화극 '모범형사'에서 만난다.

'모범형사'는 추악한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모인 형사들의 이야기다. '언터처블'(2017~2018) '복면검사'(2015)의 최진원 작가가 집필한다.

손현주는 강력팀 18년차 형사 '강도창' 역을 맡는다. 인천에서 나고 자랐으며 과학수사도, 뛰어난 추리력도 아닌 경험과 인맥으로 수사한다. 온갖 흉악범을 잡는 형사임에도 동네 아저씨처럼 친숙하다. 조남국 PD와 '추적자'(2012) '황금의 제국'(2013)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이다.

장승조는 9년차 강력팀 엘리트 형사 '오지혁'을 연기한다. 유년 시절의 상처로 인해 타인과 감정을 나누지 않고 살며, 큰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재산으로 인해 권력에 흔들리지 않는다. 도창과 달리 날카로운 현장 파악 능력과 범인의 심리를 읽는 통찰력으로 사건의 실체만 좇는다.

이엘리야는 4대 일간지인 정한일보 경기지방 주재 5년차 사건 기자 '진서경'으로 분한다. 무조건 돌진하는 성격 탓에 오해도 많이 받지만,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밀어 붙인다.

4월 방송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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