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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한폐렴' 선별진료소 설치 운영

등록 2020.01.22 1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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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우한폐렴 확산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한편 병의원 대응 매뉴얼 배포 및 굿모닝병원을 격리치료시설로 지정했다.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은 발열(37.5℃),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며 사람 간 감염되는 질병이다.

우환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동물(가금류) 접촉을 피하고 시장과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며 확진 환자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 국내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으로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착용 및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의료기관 방문하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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