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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상민·김종남, 대전 유성구을 경선경쟁 본격화

등록 2020.02.17 13: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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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의원, 대전 유성구을 예비후보 등록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상민·김종남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대전=뉴시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상민·김종남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과 김종남 예비후보의 제21대 총선 대전 유성구을 공천 경쟁이 본격화됐다.

 이 의원은 이날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그는 예비후보등록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5선 정치인 정치인으로 도약해 경험과 경륜으로 한국 정치개혁, 과학기술 육성과 경제 발전 , 유성구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유성, 보통의 사람이 잘 사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과학기술로 국가성장 동력을 만들고 4차산업혁명 성공을 이끄는 대전을 만들겠다"며 "국정의 중심에서 더 큰일, 더 많은 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남 예비후보도 이날 환경과 안전, 교통분야를 중심으로 제2차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맞불을 놨다.

김 예비후보는 "미세먼지 해법은 대중교통체계강화"라면서 "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과 세종을 연결하고, 광역도시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한 국비지원을 확대를 위해 법제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원자력연구원이 있는 대전시민들의 불안감이 여전한데, 하나로원자로와 방사성폐기물 중간저장시설에 대한 관리방안을 만들고, 원자력 시설 주변지역 지원 법률 제정과 원자력 안전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주당의 혁신공천, 시스템 공천의 성패는 유성구을 경선 결과에 달려 있다"고 주장하고 "새로움을 열망하는 당원과 유권자의 선택으로 반드시 민주당의 후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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