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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대응상황 긴급점검

등록 2020.02.17 1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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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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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17일 시청에서 전문가와 관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긴급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해외여행 이력이 없는 29, 30번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예방책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대책을 찾았다.

대학 등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방역 강화, 해외여행이력이 없더라도 폐렴 환자에 대한 진단검사, 병원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면회객 제한 등의 준수수칙 전파, 경로당 등 감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휴관 연장을 논의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모든 상황에 대해 면밀히 준비를 해나가겠다”며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지침에 따라 시민 여러분도 병문안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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