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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경주장, 레저스포츠 파크 조성 본격화

등록 2020.02.18 1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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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서재훈 기자 =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 날인 24일 오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결승전에 앞서 제네시스 쿠페가 출전하는 '현대시리즈' 서포트 레이스가 진행되고 있다.  jhseo@newsis.com

【영암=뉴시스】서재훈 기자 = '2010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 날인 24일 오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결승전에 앞서 제네시스 쿠페가 출전하는 '현대시리즈' 서포트 레이스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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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F1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레저스포츠 파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F1자동차경주장의 유휴시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카트장 인근에 35억원을 들여  레저스포츠파크를 조성한다.

 레저스포츠파크는 젊은이들이 ‘끼와 재능’을 맘껏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익 콘텐츠 개발 등으로 새로운 여가 문화를 선도하고 가족, 어린이 등 타킷층 발굴로 재방문율을 높여 수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젊은이들을 위해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드론연습장, 드론축구장, 곡선형 짚와이어, RC카 레이싱 체험, 네트어드벤처 VR체험관 등을 설치한다.

  어린이와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키즈드라이빙 체험시설, 발물 놀이터 등도 들어선다.

 전남도는 오는 3월 공사를 발주해 10월 중 올해 계획된 시설을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F1경주장이 자동차경주와 레이서 등 전문가들의 활용도는 정점을 찍고 있으나 앞으로 청소년, 가족단위 일반인이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온라인커뮤니티, SNS를 활용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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