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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꿈 응원해요...종로구, 꿈날개 사업 추진

등록 2020.02.24 14: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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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자녀 20여명 대상

학원과 연계하고 교습비 지원

[서울=뉴시스]김영종 종로구청장(왼쪽)이 꿈날개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종로구 제공). 2020.0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영종 종로구청장(왼쪽)이 꿈날개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종로구 제공). 2020.0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2월까지 저소득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학원과 연계 후 교습비를 지원하는 '2020년 꿈날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종로구,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중부지구회, 학원 및 교습소가 함께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 20여명이다. 참여 학원은 7곳이다.

구는 관내 17개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 후 교습비 50%를 지원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월 최대 15만 원이다. 전국보습교육협의회는 사업 참여 학원과 지원 내용을 관리하고 대상자와 학원 연계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학원과 교습소는 구 지원액을 제외한 나머지 교습비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지원한다. 매월 학습결과서를 작성하고 대상자들의 학습 태도를 관리해 무단결석 등을 방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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