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꿈 응원해요...종로구, 꿈날개 사업 추진
저소득 가정 자녀 20여명 대상
학원과 연계하고 교습비 지원
[서울=뉴시스]김영종 종로구청장(왼쪽)이 꿈날개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종로구 제공). 2020.02.24. [email protected]
사업은 종로구,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중부지구회, 학원 및 교습소가 함께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 20여명이다. 참여 학원은 7곳이다.
구는 관내 17개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 후 교습비 50%를 지원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월 최대 15만 원이다. 전국보습교육협의회는 사업 참여 학원과 지원 내용을 관리하고 대상자와 학원 연계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학원과 교습소는 구 지원액을 제외한 나머지 교습비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지원한다. 매월 학습결과서를 작성하고 대상자들의 학습 태도를 관리해 무단결석 등을 방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