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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생필품 할인으로 #힘내라 대구∙경북!

등록 2020.02.26 0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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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 대구·경북 생필품 할인

[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 대구·경북 생필품 할인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일부 생필품 부족 현상 등으로 각종 불편과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을 응원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27일부터 3월11일까지 2주간 이 지역 1000여 점포에서 주요 생필품 카테고리의 핵심 10개 상품을 20~30% 할인 판매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필품 구매 니즈가 많아지고, 원거리 이동과 외출을 꺼리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다.

아이시스 2ℓ(6입), 진라면 매운맛(5입), 햇반 3번들, 오뚜기밥, 신선 대란(20입), 스팸 클래식 200g, 3분 카레 매운맛, 대코 소프트 3겹 티슈 30롤, PB 참고소한 도시락 김 8입, 동원 라이트참치 등이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3월2일터 한 달간 세븐일레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세븐앱'을 통해 전국 점포에서 주요 생필품 14종을 20% 할인가에 예약 주문 판매한다.

라면, 즉석밥, 티슈, 통조림 등 8종과 '돼지고기 고추장찌개' '들깨 백순대 볶음' 등 밀키트 '세븐쿡' 6종이다. 이 중 라면, 즉석밥, 참치캔 등 일반 상품은 소비자 일괄 구매 편의를 위해 박스나 번들 단위로 판매한다.

세븐앱을 통해 구매하면 집 앞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를 픽업 장소로 지정할 수 있어 장을 보기 위해 멀리 이동하거나 배송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는 "범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생필품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필요한 곳에 적절히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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