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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국민은행, BNK에 진땀승…3연승

등록 2020.02.26 21: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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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여자프로농구 안덕수 KB국민은행 감독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여자프로농구 안덕수 KB국민은행 감독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단독 선두 청주 KB국민은행이 부산 BNK에 진땀승을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은 2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BNK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62–57로 승리했다.

60-57로 불안하게 앞선 4쿼터 종료 7.1초를 남기고 베테랑 염윤아의 천금같은 2득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3연승을 달린 KB국민은행(19승6패)은 2위 아산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다.

쏜튼과 박지수가 각각 16점 16리바운드, 14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턴오버를 20개나 범해 힘든 경기를 펼쳤다.

2연승을 달리던 BNK(8승16패)는 다시 최하위로 내려갔다.

BNK의 가드 안혜지는 개인 통산 500어시스트를 달성했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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