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악뮤 이수현, 특급 컬래버…"유니크한 음색"

[서울=뉴시스] 듀엣 무대를 선보인 펭수와 이수현 (사진 = EBS) 2020.10.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EBS 인기 크리에이터 '팽수'와 AKMU(악뮤) 이수현이 첫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23일 오후 7시30분 EBS 1TV와 오후 8시 자이언트 펭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현의 청량한 목소리와 펭수 특유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새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펭수와 수현은 듀엣 가능성을 판단하는 취향 일치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재치있는 듀엣 케미를 선보였다.

악뮤의 '작은별'로 음색을 맞춘 펭수는 수현의 노래에 화음을 넣어가며 첫 무대를 훌륭하게 마쳤다.

수현은 "유니크한 음색이 될 것 같다"며 듀엣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시스] 듀엣 무대를 선보인 펭수와 이수현 (사진 = EBS) 2020.10.23. [email protected]

듀엣 케미 테스트에서 수현은 펭수가 부른 노래에 즉흥 화음 넣기를 도전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펭수의 예상하지 못한 선곡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펭수의 '엣헴송'과 수현의 첫 솔로곡 '에일리언(ALIEN)'이 어우러진 두 번째 듀엣 무대는 독특한 음색뿐 아니라 화려한 비주얼로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펭수는 필굿뮤직과 노브레인, 헨리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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