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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이다해와 5년째 연애중...동갑인데 누나 같아"

등록 2020.11.30 09: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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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 제4회 (사진=MBN '더 먹고 가' 제공) 2020.11.30.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 제4회 (사진=MBN '더 먹고 가' 제공) 2020.11.30. [email protected] '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가수 세븐이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家)’에서 5년째 연애 중인 배우 이다해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세븐은 29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된 '더 먹고 가' 제4회에 허재와 함께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18년 전 강호동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세븐은 MC 강호동과 서울 평창동 산꼭대기 집에서 재회하자 서로 끌어안으며 기뻐했다.  

이후 세븐은 임지호 셰프가 차린 '칭찬 밥상'으로 배를 채우고 근황을 털어놓았다. 강호동이 먼저 짝꿍은 잘 있냐고 묻자 "진짜 친구처럼 잘 지낸다"며 "(이다해와) 84년생 동갑이라, 소꿉놀이하듯 유치하게도 놀고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다해에 대해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여자친구가 성숙하고 예의 바르다"며 "동갑이지만 누나 같을 때도 있고 배울 점도 많고 항상 내가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 '내가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세븐은 이다해와의 연애사도 털어놓았다. "(이다해와)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시기에 만났다”며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겪을 때 만난 친구라 나에겐 소중하고 고맙다. 많이 의지도 된다”고 털어놨다.

2016년 세븐과 이다해는 같이 해외여행을 다닌 사실이 알려져 교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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