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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선호, '갯마을 차차차' 8월28일 첫 방송

등록 2021.07.20 1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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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티저 포스터. (사진=tvN 제공) 2021.07.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tvN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티저 포스터. (사진=tvN 제공) 2021.07.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오는 8월2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된다.

'갯마을 차차차'는 20일 첫 방송 일자와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의 유제원 감독과 '왕이 된 남자'를 공동 집필한 신하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갯마을 차차차'를 향한 기대가 높은 이유는 신민아와 김선호의 만남이 첫 번째로 꼽힌다. 캐스팅 소식에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두 배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티키타카 케미가 주목된다.

재색겸비에 완벽한 스펙을 가졌지만 내면은 다소 헐렁한 치과의사 '윤혜진'으로 분한 신민아와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 도와주는 일명 '홍반장', '홍두식' 역의 김선호의 힐링 로맨스는 따뜻한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처음으로 두 사람의 투샷을 선보이며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선호의 뒤를 따라 걷고 있는 신민아는 서로 떨어져 있지만, 그 사이에는 왠지 모를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가득 차 있다. 여기에 '우리의 마음이 춤추기 시작한 순간'이라는 문구는 두 사람의 인연과 관계의 시작을 궁금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혜진과 두식의 로맨스, 그리고 바닷마을 공진이라는 배경에서 전해질 힐링 코드를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있게 담아내려고 했다"며 "포스터 속에서 지금은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혜진과 두식 사이의 거리가 어떻게 좁혀지는지 그 관계 변화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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