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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두 번째 남편은 누굴까욤"…이명훈 "못 가서 미안"

등록 2021.07.23 16:13:10수정 2021.07.23 16: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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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엄현경' 2021.07.23.(사진=엄현경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엄현경' 2021.07.23.(사진=엄현경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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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엄현경이 새 신부가 됐다.

23일 엄현경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MBC #두번째남편 중 첫 번째 남편과! 두 번째 남편은 누굴까욤? 실제로는 없는 남편이 둘이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엄현경은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촬영 중이다. 엄현경은 웨딩 드레스를 입고 극 중 첫 번째 남편인 한기웅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배우 이명훈은 "누나 못 가서 미안해 축의금은 카카오페이로 보냈엉 두 번째 때는 갈게"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엄현경은 오는 8월9일 방송되는 '두 번째 남편'에서 첫 번째 남편 문상혁(한기웅 분)과 오랜 연애 끝에 아이를 낳았지만 그의 배신으로 살인 누명을 쓰게 되는 '봉선화' 역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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