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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영드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 왓챠서 독점 공개

등록 2021.08.19 17: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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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국 드라마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 왓챠 단독 공개. (사진=왓챠 제공) 2021.08.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국 드라마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 왓챠 단독 공개. (사진=왓챠 제공) 2021.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릴리 제임스, 에밀리 비첨 주연의 영국 드라마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을 25일 단독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린다의 가장 완벽한 5개월'은 운명적인 사랑, 안정적인 가정, 서로 다른 자유를 꿈꾸던 두 단짝 친구 린다와 패니의 사랑과 낭만, 우정, 그리고 모험 같은 나날들의 아름다운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1941년 영국과 유럽을 배경으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가부장적이고 억압된 환경으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오직 사랑만이 자유로 향하는 길이라고 믿는 린다와 교육을 받았지만 가정을 내팽개치고 사랑만 쫓는 엄마 때문에 안정적인 결혼을 꿈꾸는 패니 두 단짝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맘마미아!2', '베이비 드라이버', '신데렐라'의 릴리 제임스가 운명적인 사랑을 열망하는 자유분방한 린다로, '크루엘라', '리틀 조'의 에밀리 비첨이 안정적인 가정을 꿈꾸는 사려 깊은 패니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또 인기 드라마 시리즈 '셜록'에서 광기 어린 짐 모리아티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앤드류 스콧이 자유로운 예술가이자 린다의 충실한 친구 멀린 경으로 등장한다.

영국의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스타일 아이콘이자 작가인 낸시 밋포드의 소설 '사랑의 추구'를 영상화했고, 배우 에밀리 모티머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국에서 촬영을 재개한 첫 드라마 작품 중 하나다. 지난 5월 영국에서 방영 후 500만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한 히트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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