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선넘녀' 전현무 "어릴 적 씨름 중계, 아이돌 콘서트 수준"

등록 2021.09.11 15:47: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전현무 2021.09.11(사진=MBC)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현무 2021.09.11(사진=MBC)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전현무가 어린 시절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12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는 5·18민주화운동 이후 제5공화국 권력자 전두환이 권력의 정점에서 대국민 심판을 받기까지 과정이 전해진다.

이날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역사 마스터 심용환, 심리 마스터 김경일과 함께 영원한 1인자를 꿈꾼 전두환 정권의 비밀 작전과 그 심리를 파고든다. 전두환 정권은 자신의 권력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해 치밀한 마스터 플랜을 세웠다고.

전현무는 그중 하나인 3S 정책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3S 정책은 성(sex)·스크린(screen)·스포츠(sports)를 앞세워, 국민들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고 정치에 대한 관심을 줄이고자 한 전두환 정권의 정책이다.

1977년생인 전현무는 "나 어릴 때는 프로야구 중계를 엄청 했다" "그때 씨름 중계를 보면 아이돌 콘서트장 같았다"라고 말한다. 또 그 시절에는 성인 영화도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고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