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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김보름 등 출전…스피드선수권대회 15~17일 개최

등록 2021.09.13 20: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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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및 제75회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올라운드 남자 1500m 경기에서 서울일반 이승훈이 질주하고 있다. 2021.04.2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및 제75회 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올라운드 남자 1500m 경기에서 서울일반 이승훈이 질주하고 있다. 2021.04.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15일부터 17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SK텔레콤배 제56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1~2022 1~4차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와1~2차 주니어 월드컵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가리는 빙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 시즌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대회는 폴란드에서 1차 대회(11월12~14일)를 시작으로 노르웨이에서 2차(11월19~21일), 미국에서 3차(12월3~5일), 미국에서 4차(12월10~12일)에 거쳐 진행된다.

1~4차 대회까지의 성적을 종합해 종목별로 발표하는 'SOQC(Special Olympic Qualification Classification)' 랭킹순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가 정해진다.

이번 대회에는 이승훈(서울일반), 차민규(의정부시청), 김민석(성남시청), 김태윤(서울시청), 김보름(강원도청), 김현영(성남시청), 김민선(의정부시청)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맹은 72시간 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완료 인원만 대회장 출입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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