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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구제제도 논문대회서 서울대 대학원·단국대팀 대상

등록 2021.11.05 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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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팀, 반덤핑 관세부과 사례 통한 실효성 연구

서울대 대학원, 베트남 상계조사·보조 프로그램 분석

[세종=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5일 무역센터에서 '2021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논문 7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2021.11.05.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5일 무역센터에서 '2021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논문 7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2021.11.05.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5일 무역센터에서 '2021 무역구제제도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논문 7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매년 열린 이 대회는 무역구제제도와 관련된 대학생·대학원생의 우수논문을 시상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올해 행사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단국대 팀(이한샘, 손영은, 최수빈)과 서울대 대학원(이주혜)이 선정됐다.

단국대 이한샘, 손영은, 최수빈 팀은 '반덤핑 관세부과 사례를 통한 실효성 분석'을 주제로 국내 합판 조사사례를 통해 반덤핑관세 부과의 효과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대 대학원 이주혜 학생은 '대베트남 상계조치상 주요보조금과 통상법 쟁점 분석'을 주제로 주요국의 대(對)베트남 상계조사와 보조금 프로그램 유형을 심도 있게 분석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단국대 팀(김동근, 양창훈, 윤병민 팀), 서울대 대학원 팀(문희은, 박도연)이 선정되는 등 등 총 7팀이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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