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18일 만 2세에서 7세의 어린이들에게 투명 마스크를 무상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말을 배우고 익히는 만 2세~7세(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에게 투명마스크를 무상지급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16일 "10년 안에 노벨과학상 수상 국가를 만들겠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는 18일 대형마트 자율포장대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노끈과 종이 테이프를 비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택시기사 보호 칸막이 지원으로 시작된 '석열씨의 심쿵약속' 시리즈 열세번째 공약이다. 국민의힘 정책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20년 1월부터 환경부는 대형마트 4사와 자율협약을 맺고 종이박스 자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5일 코로나19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공공시설에 유모차·휠체어 살균 소독기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면역기능이 약한 영·유아와 장애인, 노령층이 사용하는 휠체어나 보행보조기 등 필수 이동수단을 통한 감염·전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주기적인 소독 등 관리가
대선을 50여 일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이 '표퓰리즘 정책' 경쟁에 나섰다. 군 병사 월급 200만원부터 1200만원 부모급여·탈모와 정신건강 건강보험료 적용 등 선심성 공약이 쏟아지면서 국가운영의 철학과 비전이 담긴 정책 경쟁이 실종되고 매표성 정책 경쟁만 난무하고 있단 지적도 나온다. 우선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를 쥔 청년층을 겨냥한 매표성 공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4일 인천을 방문해 "경인전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중구의 '꿈베이커리'에서 인천 정책 공약발표를 통해 "인천시민과 수도권 주민의 오랜 염원이기도 하고,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quo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4일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46번째 공약으로 탈모 치료약, 중증 탈모 치료를 위한 모발이식의 건강보험 확대 적용을 내걸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탈모 치료가 곧 연애고 취업이고 결혼이다', 단 한 문장이지만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절박함이 담겨 있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일 영문 PCR 확인서 보건소 발급, 모바일 OTP 의무화를 '59초 쇼츠(짧은 동영상)' 공약으로 제시했다. 영문 PCR 확인서 보건소 발급은 윤 후보가 이날 '윤석열 유튜브'에서 공개한 일곱 번째 공약 쇼츠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출국자의 영문 PCR(Polymerase chain reaction·유전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4일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수능 응시 수수료와 대학 입학전형료에 세액공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아홉 번째 '석열 씨의 심쿵약속’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2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수능 응시원서 접수자는 50만9821명이었으며 현행 수능 응시료는 응시 항목에 따라 3만 7000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14일 정신건강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겠다며 "정신건강 의료비 90%를 건강보험으로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우리나라의 자살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로 높다"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3일 각각 부동산과 전기요금을 놓고 정책 경쟁을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노후아파트에서 가진 노원구 재건축 추진위원회와의 정책간담회 뒤 "지지층의 비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용적률, 층수규제 완화를 통해 재개발·재건축이 필요하다는 게 제 입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3일 특유의 '실용주의'를 내세워 민주당 정권의 금기였던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공식화했다. 부동산정책도 문재인 정부와 정책 차별화를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따른 집값 급등에 분노해 마음을 열지 않고 있는 수도권 표심을 잡지 못하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반영된 것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3일 "저는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의 부담을 한 스푼 덜어드립니다' 전기세 공약 발표를 열고 "이 정부가 졸속으로 밀어붙인 탈원전으로 발생한 한국전력의 적자와 부채의 책임을 회피하고, 전기료 인상의 짐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3일 "지지층의 비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용적률, 층수규제 완화를 통해 재개발·재건축이 필요하다는 게 제 입장"이라며 용적률 최대 500%의 4종 주거지역 신설과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 노후아파트에서 가진 노원구 재건축 추진위원회와의 정책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교통안전 분야 대선 공약으로 교통약자 보호구역에 감시카메라 등 속도위반을 제어할 부속시설을 늘리고, 전동킥보드 안전 규제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민주당은 이번 대선에서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한다"며 "보행자 교통안전을 제고하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3일 '석열씨의 심쿵약속' 8번째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마음건강 강화프로그램 예산을 5년간 매년 50억원으로 증액해 250억원을 확보하는 공약을 내놨다. 소방공무원은 신체적·정신적 부상의 위험에 상시적으로 노출되어 있고,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환자 이송 등으로 업무부담이 더욱 가중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3일 전기세 관련 공약 발표를 하면서 정책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룸에서 "국민의 부담을 한 스푼 덜어드립니다" 전기세 관련 공약을 내놓는다. 선대위측은 "'이념'보다 '합리', '정치'보다 '과학'에 기반을 둔 합리적이고 투명한 전기요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0일 인천의 교통·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겠다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E노선 신설,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이전 등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인천시 중구 인천역 앞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인천을 약속한다"며 인천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먼저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10일 수시전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대입 공정성 위원회를 설치·운영하는 등 대학 입학 전형제도의 공정성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조국 전 법무장관 일가의 입시 비리 의혹에 공개 사과한 바 있다.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교육대전환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와 같은 교육대전환 8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대입공정성위원회'를 설치해 대학 수시 입학 부정을 엄단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교육 공약을 공개했다. 민주당 선대위 교육대전환위원회(위원장 유기홍)와 정책본부는 이날 오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돌봄 국가책임 ▲디지털 전환 교육 ▲공교육 국가책임 확대 ▲'행복한 지요일(지역학습일)' 도입 ▲대입 공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0일 저상버스·리프트 설치 버스 도입을 확대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제고하고, 법인차량과 일반차량의 번호판 색깔을 구분해 탈세를 막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이날 이준석 대표, 원희룡 정책본부장과 함께 출연해 유튜브에 올린 3·4번째 '59초 쇼츠(짧은 동영상)'에서 저상버스 및 리프트 설치 버스 도입 확대, 법인
후보자 뉴스
추천영상
윤석열 당선인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하나입니다"
현장포토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환송하는 윤석열 당선인
악수하는 윤석열 당선인-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하토야마 전 일본총리 접견하는 윤석열 당선인
대선 그래픽
20대 대통령선거 지역별 판세 변화
역대 대선 1·2위 득표율
20대 대선 지역별 개표 결과…0.73%p 차이로 윤석열 당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국힘 5곳 중 4곳 승리
대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