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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특화품 '밀' 경기도 판로 확보

등록 2011.05.06 08:41:24수정 2016.12.27 22: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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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박원기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지역특화품목으로 집중 육성중인 우리밀이 경기도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전주 우리밀을 사용하는 중화요리 전문점 '우리밀 임동우'가 경기도 용인시 상갈동에 지난 3일 신갈점을 열고 지역 밀 소비의 기틀을 마련했다.

 전주 중화산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우리밀 임동우'(대표 임철진)는 지난해 인후동에 2호점을 시작으로 대전에 3호점을 오픈했고 수도권 교통 중심지인 경기도 용인에 4호점을 개장했다.

 전주시는 '우리밀 임동'의 체인점 사업 활기로 전주 우리밀의 대량 소비처를 확보했으며, 매년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는 전주 우리밀의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에 따른 우리밀 생산을 위해 우리밀 재배농민에게 생산비를 적극 지원하고, 관련업체에 대해서는 꾸준한 지원으로 가공시설 확충 과 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한 집중 투자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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