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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벽산, 상반기 영업익 101억원…16년 연속 흑자

등록 2013.08.29 17:24:45수정 2016.12.28 07: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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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의진 기자 = 벽산이 16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벽산은 29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1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9% 올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851억원, 당기순이익은 63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의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주력사업인 친환경 건자재 수요 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지난 5월 효성 건자재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주력사업인 단열재 제품부터 신규사업인 외단열까지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하반기엔 새로운 성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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