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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구오페라하우스 28일 출범기념 'NEW START' 음악회

등록 2013.12.16 16:59:00수정 2016.12.28 08: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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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뉴시스】김태원 기자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28일 기념 음악회인 'NEW START 2014'를 통해 공식 출범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1월 구성된 대구오페라재단의 시작과 2014년 새해맞이를 축하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희노애락(希路愛樂)'의 4가지 주제로 나눠 공연된다.

 공연은 '카르멘', '박쥐', '리골레토', '피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유명 오페라의 주요 아리아들이 막을 올려 시작을 알리고, 이어 뮤지컬, 어린이합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 성악가들을 비롯해 유연, 이미경 등 실력파 뮤지컬 가수들이 함께 한다.

 또 스칼라오페라합창단, 남성중창단 이 깐딴띠, TBC수성아트피아어린이합창단도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의 입장권은 전화 예매를 통해 전석 초대로 진행됐으며 일찌감치 매진된 상태다.

 대구오페라재단 안재수 대표는 "대구오페라재단의 출범을 통해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과 제작, 폭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세계 속 오페라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욱 드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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