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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시민청에서 꼬마버스 타요 만나보세요'

등록 2014.04.15 06:00:00수정 2016.12.28 12: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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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찬수 기자 =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가 열린 가운데 어린이와 부모들이 '타요버스'에 탑승해 있다.  이날 행사는 식목일(4월5일)과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열린 것으로 '친환경, 녹색'을 주제로 한 체험 및 전시와 시민이 직접 꾸미는 아마추어 거리아티스트 공연 등이 펼쳐졌다. 2014.04.06.  redchacha1@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서울시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시청 지하1층 시민청 시티갤러리에 꼬마버스 타요의 모형과 포토월을 설치한다.

 이에 시민청을 찾는 어린이들은 꼬마버스 타요 모형을 만져보고 사진촬영도 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8일부터는 시민청 내 시민플라자에서 타요·라니·로기·가니 등 4가지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한 '함께 지킨 교통약속 함께 누릴 유토피아' 홍보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안전하고 예의 있는 대중교통 이용방법에 대한 학습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청 홈페이지(http://www.seoulcitizenshall.kr)나 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꼬마버스 타요가 시민청에 놀러왔어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현실에서 체험하는 동시에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문화시민으로서의 예절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반응이 좋으면 연장 운영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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